내 감정과는 반대로
내 인생에 없는 게 더 나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.
내가 있어도 괜찮다고,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더라도..
다시 말해서 특정 사람으로 인한 감정소비가 있지만, 아직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정 때문에 계속 연을 이어나가려고 하더라도..
막상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연이 끊어졌을 때, 더 편해지는 것이다..
흠.. 이걸 알았지만 사실.. 안다고 바뀌는 게 있을지는 모르겠다.
또 사람 때문에 머리를 싸매게 돼도 그것 때문에 사람을 끊어낼 자신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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